[오늘의 MBN] 공포의 존재 `말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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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mbn / 사진=mbn |
경기도 시흥의 한 야산에 사람들의 목숨을 위협하는 존재가 나타났습니다.
실체 파악을 위해 현장을 찾은 제작진. 공포의 존재는 바로 말벌이었습니다.
말벌 중에서도 가장 공격성이 강한 '장수말벌'이랍니다.
장수말벌은 일반 꿀벌보다 500배 강한 독성을 지니고 있어 쏘이면 자칫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위험한 대상입니다.
이 때문에 주민들은 눈에 보이는 벌집으로 인해 맘 놓고 다닐 수 없다고 하소연입니다.
피해는 이곳뿐만이 아닙니다.
이맘때면 기승을 부리는 말벌 때문에 전국에 '말벌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가뭄으로 인해 올해는 어느 해보다 말벌들이 기승을 부리고
이런 말벌 때문에 요즘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사람들이 있었으니 바로 10년 경력의 말벌 사냥꾼들입니다.
보기만 해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말벌 소탕작전의 치열하고 생생한 현장을 공개합니다.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은 오늘 밤 9시 50분에 방송됩니다.
e[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