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3년 설립되어 현재 2천6백여 종의 책을 출간 중인 '어스본'은 121개국에 영문 원서를 수출하며 1,200만 부를 수출하고 있습니다.
어스본은 올해 우선 3~7세의 어린이가 놀이하며 배울 수 있는 34종의 책을 선보입니다.
이후, 내년까지 0~3세의 용 책까지 확대해 70여 종의 신간을 선보이고 5년 내에 500여 종의 라인업을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 인터뷰 : 피터 어스본 / '어스본' 회장
- "우리의 책은 전 세계에 걸쳐 엄청난 성공을 거둬왔습니다. 우리는 항상 새로운 시장을 찾아왔습니다. 한국은 유럽 뿐 아니라 서양 문화에 굉장히 개방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 오택성 기자 / tesuo85@naver.com ]
영상취재: 박세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