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멜로디데이의 멤버 유민(22)이 자신의 삼촌인 배우 장동건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유민은 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세 번째 싱글 ‘스피드 업(SPEED UP)’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삼촌이 항상 응원해 주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유민은 이어 “제가 처음 멜로디데이에 합류하고 1집 활동할 때 삼촌 덕분에 제 이름도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가고 저희 그룹 이름도 알리게 된 것 같아 정말 감사하다”고 강조했다.
유민은 또한 “사실 1집 때는 삼촌이 멤버들하고 같이 보자고 하셨는데 타이밍이 안 맞아서 만나지는 못 했다. 그래서 이번 활동으로 저희가 좀 더 이름을 알린 후 삼촌과 같이 작업을 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멜로디데이의 새 앨범 ‘스피드 업’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스피드 업’을 비롯해 ‘할로(Hallo)’, ‘원트 유 백(Want U Bag)’ 등 총 3곡이 수록됐다. 멜로디데이는 이날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앨
멜로디데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멜로디데이, 신곡 발표했구나” “멜로디데이, 스피드 업 노래 좋네” “멜로디데이, 9일 뮤직뱅크 출연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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