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진, 연애만 무려 20년…"부모님 반대 심했다"

↑ [사진출처 : 해당 프로그램 캡처]

‘강수진’ ‘강수진 냉부해’
발레리나 강수진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러브스토리가 재조명받고 있다.
강수진은 과거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남편과의 연애사를 공개했다.
당시 DJ는 강수진의 20년이라는 긴 연애기간에 “결혼을 안 하고 왜 연애를 그렇게 오래 했냐”고 질문했다.
이에 대해 강수진은 “우리 집에서 반대가 심했다”며 “나는 워낙 유학을 빨리 가기도 했고 부모님이 형제들 중에서 나를 굉장히 아끼셨는데 외국인과 결혼을 한다고 하니 마음에 안 드셨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외국인과의 결혼이 문제가 아니지만 그 때는 시대가 더 보수적이었잖나”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강수진은 지난 26일 방송한 한 종합편성채널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주목을 모은 바 있다.
강수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강수진 냉부해 나왔구나” “강수진 외국인과 결혼했네” “강수진 연애를 20년 동안이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