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들’ 이병헌, “20년 이상의 세월 흐름 표현했다”

‘내부자들’ ‘이병헌’
이병헌이 영화 ‘내부자들’ 에서 원작과 다른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2일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내부자들’ 언론시사회에는 우민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병헌은 “내가 맡은 캐릭터는 웹툰 캐릭터와 달리 새롭게 창조된 캐릭터다“며 ”극중 20년 이상의 세월이 흘러가는데 비주얼적으로 패션이나 헤어스타일 등이 바뀌는 부분에 신경을 썼다. 또한 가장 행복했던 시간과 가장 나락으로 떨어졌을 때 등 다양한 감정 상태와 변화들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 했다”고 밝혔다.
영화 ‘내부자들’은 윤태호 작가의 동명의 미완결 웹툰을 원안으로 만들어졌으며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드라마다
‘내부자들’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내부자들, 이병헌 출연하네” “내부자들, 무슨 내용인가” “내부자들, 보러가야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