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두정아 기자]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가 바흐 무반주 전곡을 선보인다.
정경화는 오는 17일과 24일, 서울 대학로에 위치한 JCC(재능문화센터) 콘서트홀에서 연주를 선보인다. 특히 정경화가 연주와 함께 직접 곡 해설을 곁들여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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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C 관계자는 “음악 그 자체에 집중할 수 있는 거장의 공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단 177명의 관객을 마주하여 나누는 내밀한 음악 대화는 그야말로 대가의 숨소리마저 연주가 되는 특별한 감동의 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경화는 2016년 상반기 유럽에서 바흐 무반주 전곡의 음반 레코딩을 앞두고 있다. 이번 공연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