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제공 = 대명그룹] |
대명그룹의 대명페스티발오케스트라는 27일 오후 7시 30분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2015 송년음악회를 연다. 이번 공연은 재미있고 스토리가 있는 클래식 음악회를 원했던 관객들을 위해 기획했다. 평소 공연장을 찾기 힘들었던 가족과 직장인들에게 한 해를 마무리 할 수 있는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SBS 스타킹 ‘기적의 목청킹’, KBS ‘클래식 오디세이’ 등에서 톡톡 튀는 클래식 이야기를 들려준 서희태 지휘자와 소프라노 김성혜, 테너 나승서, 바이올리니스트 김정아가 대명페스타발오케스트라와 함께 무대를 선보인다.
1부 공연에서는 한 해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아름다운 무곡들이 펼쳐진다. 왈츠와 폴카를 중심으로 한 슈트라우스 2세 박쥐서곡을 시작으로 사라사테의 지고이네르바이젠, 브람스 헝가리 무곡, 축제를 즐기는 사람들의 생동감을 표현한 드보르작의 슬라브 무곡을
2부의 주제는 대중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오페라 아리아다. 오페라 ‘마술피리’ ‘라 보엠’ ‘라 트라이아타’ ‘미소의 나라’ ‘호프만의 이야기’ 등의 명곡들을 감상할 수 있다.
공연가격은 VIP석 5만원, R석 3만원, S석2만원이다.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