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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기업인 김창근(45)이 지난 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출연해 화제다.
이날 방송에는 멤버 유재석, 하하, 송지효, 개리, 김종국, 이광수, 지석진을 포함한 100인의 방송인, 그리고 100인의 스포츠 선수들이 모여 펼치는 레이스의 두 번째 이야기가 방영됐다.
유재석은 방송인석에 앉아있는 게스트 중 낯이 익지 않은 한 남성에게 누구시냐고 물었다. 남성은 자신을 김창근이라고 소개하며 “하하 선배”라고 담담하게 답했다.
이에 유재석은 “그냥 고등학교 선배 아니냐”고 출연 가능 여부에 대해 재차 묻자 하하는 “포털 사이트에 검색이 되면 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유재석은 김창근을 인터넷에 검색해보고 “고학력이시네. 기업인이시고. 대체 여긴 왜 오셨냐”는 질문을 던지며 하하의 멱살을 잡아 모두를 폭소케 했다.
김창근은 서울대 졸업 후 KAIST(한국과학기
김창근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창근, 검색해봐야 겠다” “김창근, 고학력 기업인이구나” “김창근, 방송인 맞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곽동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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