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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4년만의 이혼 소식을 전한 허이재(28)가 배우 활동을 재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허이재는 7일 소속사 bob스타컴퍼니를 통해 “이혼을 결정하고 난 뒤 두 아이의 엄마로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기 위해 배우로 다시금 활동할 용기를 냈다”며 “다시 처음이라는 마음과 신인의 자세로 더욱 겸손하게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혼과 관련해서는 “2011년 배우로 성취를 얻기도 부족한 나이에 아이를 갖고 결혼을 하면서 배우의 일을 중단하였고 한 가정의 아내이자 엄마로 평범한 삶을 살았지만 결국 부부의 성격차이로 아이들의 아빠와 헤어짐을 결정하게 됐다”며 “개인적인 일로 물의를 일으켜 송구하고 죄송스럽다”고 덧붙였다.
허이재는 지난 2011년 결혼한 7살 연상의 사업가 남편과 합의 이혼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3일 밝힌 바 있다.
그는 영화 ‘해바라기’ ‘비열한 거리’와 드라마 ‘궁S’ 등에 출연하며 주목받았으나 결혼 후 활
허이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허이재, 배우 활동 재개하네” “허이재, 남편과 합의 이혼하기로 결정했구나” “허이재, 2011년 활동 중단했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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