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뮤지컬 ‘난쟁이들’이 오는 2016년 1월26일 대학로 TOM(티오엠) 1관에서 더욱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온다.
‘난쟁이들’은 대중들이 잘 알고 있는 동화 ‘신데렐라’ ‘백설공주’ 그리고 ‘인어공주’를 바탕으로 기발한 상상력을 더해, 현재를 살고 있는 사람들의 심리를 반영한 남자버전의 신데렐라 스토리를 만들어 낸 작품이다.
2013년 ‘뮤지컬 하우스 블랙 앤 블루 최종 선정작’ ‘제 3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 예그린앙코르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며 지속적으로 작품을 발전시켜 온 뮤지컬 ‘난쟁이들’은 ㈜PMC프러덕션과 충무아트홀이 공동제작사로 참여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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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우수작품 재공연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난쟁이들’은 더욱 대중적이고, 친숙한 모습으로 업그레이드되어 2016년 1월 대학로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돌아온 ‘난쟁이들’에는 초연 배우들이 대거 무대로 돌아왔다. 찰리 역에는 정동화, 조형균, 빅 역에는 최호중, 백설공주 역에는 최유하, 인어공주 역에는 백은혜, 신데렐라 역에는 전역산, 왕자 역에는 우찬, 전역산, 송광일이 다시 무대로 돌아와 맛깔나는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빅 역에 원종환, 인어공주 역에 유연이 캐스팅돼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을 예정다.
동화를 비틀어 날리는 유쾌한 돌직구가 매력적인 뮤지컬 ‘난쟁이들’은 2016년 1월26일 대학로 티오엠 1관에서 개막되며, 1차 티켓은 12월14일 오후 2시 인터파크에서 오픈 될 예정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