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윤은혜 홍보모델’ ‘윤은혜 표절’
배우 윤은혜가 의상 표절 논란 후 첫 공식 석상에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11일 윤은혜는 서울의 한 백화점에서 자신이 홍보 모델로 활동하는 브랜드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윤은혜는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라는 사과의 말과 함께 90도로 인사했다. 이어 “잘 부탁드린다. 감사하다”라는 말을 덧붙인 뒤 곧바로 퇴장했다.
윤은혜는 지난 8월 29일 방송된 중국 동방 TV ‘여신의 패션’(여신적신의, 女神的新衣) 4회에서 팔 부분에 프릴 장식이 달린 흰색 의상으로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윤은혜의 디자인은 국내 브랜드 아르케 15 F·W 컬렉션 메인 의상을
윤은혜는 표절 논란에 대해서 구체적인 해명을 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윤은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은혜, 공식 행사 참석했네” “윤은혜, 표절 논란에 사과한건가” “윤은혜, 여신적신의 나왔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곽동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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