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 ‘주호민’ ‘웹툰 신과 함께’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마동석’
영화 ‘신과 함께’가 캐스팅 라인업을 확정했다.
28일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영화 ‘신과 함께’의 투자, 배급을 결정하고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마동석 등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신과 함께’는 주호민 작가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인간의 죽음 이후 저승 세계에서 49일 동안 펼쳐지는 7번의 재판 과정 동안 저승차사들이 인간의 일에 동참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렸다.
‘국가대표’ ‘미녀는 괴로워’를 연출한 김용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총 3부로 구성된 원작을 새롭게 재구성해 장르적 긴장감과 풍자적 묘사, 감동과 코미디가 빛나는 이야기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저승차사의 리더 ‘강림’역은 하정우가,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아 저승에서 재판을 받아야 하는 인간 ‘자홍’은 차태현이, 또 다른 저승차사이자 냉철한 캐틱터가 돋보이는 ‘해원맥’은 주지훈이 맡는다.
또 ‘성주신’역은 마동석이 맡았고 ‘덕춘’과 그 밖의 캐스팅은 진행 중이다.
내년 4월 크랭크인을 목표로 제작 준비 중인 ‘신과 함께’는 한국
신과 함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과 함께,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마동석 나오네” “신과 함께, 원작이 웹툰이네” “신과 함께, 저승차사와 인간 얘기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곽동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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