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박진희, “별명은 에코진희…닭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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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배우 박진희가 ‘에코진희’라는 별명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종편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박진희는 알뜰살뜰한 생활습관과 환경에 대한 관심을 표현했다.
이날 박진희는 “환경에 관심이 많다”며 “개인이 할 수 있는 것부터 하고 있다”고 말문을 텄다.
박진희는 “태양열 에너지를 활용한다. 또 집 앞에 마당이 있어 간단한 채소는 직접 재배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진희는 “마당에서 알 낳는 닭을 키웠지만 새벽마다 울어대 민원이 들어와 지금은 없다. 또 닭이 옆집으로 탈출한 적도 있다”는 에피소드를 전했다.
또 박진희는 빗물을 받아 청소용으로 쓰거나 뜨거운 물이 나오기 전 찬물을 받아둬 다른 곳에 사용한다며 ‘에코진희’의 팁을 공유했다.
박진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진희, 에코진희라는 별명있네” “박진희, 냉부해 나왔네” “박진희, 닭도 키웠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곽동화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