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김수로프로젝트와 손잡고 한층 더 업그레이드돼 돌아온 음악극 ‘밀당의 탄생’이 개막 이후 관객들의 호평세례를 받으며 새해에도 순풍 항로를 이어가고 있다.
‘밀당의 탄생’은 신라의 선화공주와 백제의 서동 도령이 여성들과 남성들의 마음을 울리는 최고의 선수였다는 기발한 설정 아래 삼국유사 속 ‘선화공주와 서동왕자’ 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코믹 연애사극이다.
지난 12월8일 개막 이후 재치 있는 설정과 ‘병맛’ 코드로 관객들을 빵빵 터뜨리고, 대학로의 떠오르는 신예들과 초 재연을 거친 베테랑 배우들의 수준급 ‘밀고 당기는’ 호흡으로 대학로에 새로운 사극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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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