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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건축가 설계 참여한 단지 지역 명물로 자리매김…청약시장 인기
동천자이, 美 하버드대 ‘니얼 커크우드’ 교수 참여한 명품 조경 자랑
유명건축가들의 손길이 닿은 주택이 속속 공급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차별된 디자인과 설계 등으로 수요자들을 공략하는 것을 물론 지역 내 랜드마크로 부상해 주택 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어 건설사들이 유명 건축가들과 함께 단지 조성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이들 단지들은 단조로운 디자인을 탈피해 장점을 극대화 시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잡는 경우가 많다. 실제 부산 해운대구 우동 ‘해운대 아이파크는’ 미국 뉴욕 프리덤 타워를 설계한 스타건축가 ‘다니엘 리베스킨트’가 해운대 앞바다의 파도와 부산의 상징인 동백꽃을 주제로 설계해 해운대 일대의 명물로 꼽히고 있다.
또 프랑스 현대 건축가 ‘장 누벨’이 디자인에 참여한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갤러리아 포레'도 서울숲과 한강의 외부 전경이 내부 공간에 자연스럽게 펼쳐지는 열린구조형 설계로 최고가가 54억원을 넘을 정도로 서울 고가 아파트시장을 이끌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최근 분양시장에서 유명 건축가들이 설계에 참여한 단지들은 청약성적도 양호했다. 지난해 11월 조경디자이너인 미국 하버드대학교 '니얼 커크우드 교수'가 생태조경을 도입해 디자인한 '미사강변센트럴자이'의 경우 1순위에서 총 1182가구 모집에 7696명이 몰리며 평균 6.5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아이에스동서가 지난해 부산 남구 용호동 일대에 선보인 ‘더블유’는 프랑스 건축학회장을 맡고 있는 세계적인 건축 디자이너 ‘로랑 살로몽’ 교수가 '승리의 개선문'이라는 이미지로 아파트 외관과 단지를 설계한 덕분에 6.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순위내 전타입이 마감됐다.
업계 전문가는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아파트가 주거를 넘어선 하나의 문화복합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어 디자인이나 조경 등도 특화시켜 단지를 조성하고 있는 추세”라며 “조경에 특화된 아파트 단지들의 경우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고, 지역 내 랜드마크단지로 자리매김하는 경우가 많아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최근 유명 건축가가 조경시설 설계에 참여해 수요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단지가 있다. 그 주인공은 GS건설이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2지구 A-1블록에 공급한 ‘동천자이’이다. '동천자이'는 美 하버드대학교 ‘니얼 커크우드’ 교수가 단지 조경 설계 디자인에 직접 참여해 테마를 갖춘 차별화된 조경으로 꾸며진다. 워터존, 컬쳐존, 힐링존 등 3개의 테마를 갖춘 공간으로 조성되며 워터존에는 물이 흐르는 친환경 '모트가든'과 사계절 꽃이 피는 '다이닝 가든'이, 컬쳐존에는 슬로우라이프를 추구하는 '커뮤니티 가든'과 고급스러운 휴게공간 '피크닉 가든'이, 힐링존에는 건강이 넘치는 숲 속 단지 '힐링로드'와 광교산이 감싸는 '힐링포레스트'가 조성된다.
단지 내 중앙공원은 단절되지 않고 단지 전체를 연결하는 통합형으로 배치되고, 단지 외곽선으로 500m 이상의 순환형 산책로가 조성돼 조경시설을 감상하며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여 저층세대의 프리미엄이 예상된다.
여기에 350m 길이의 단지내 상가를 스트리트형으로 배치해 입주민 편의성 및 상가 활성화에 신경을 썼고,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대형 스파시설, 게스트하우스 등 여가와 문화생활이 가능한 ‘자이안 센터’도 들어설 예정이다.
동천자이는 지하 2층~지상 36층, 10개 동, 전용면적 74~100㎡ 총 1437가구로 이뤄졌다. 전용면적 별로는 △74㎡ 422가구(A~D) △84㎡ 778가구(A~F) △100㎡ 237가구(A~B) 등 중소형이 전체 물량의 84%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단지 북측으로 판교신도시가, 동측으로는 경부고속도로를 사이로 분당신도시와 마주하고 있어 판교 및 분당신도시의 생활인프라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동천2지구에 공급되는 분양단지 가운데 최대 규모인데다 추후 브랜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고,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121-3에 위치한다.
분양문의 : 1544-2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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