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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 서울지방경찰청 페이스북] |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 23일 페이스북을 통해 서울경찰과 굿네이버스가 함께 하는 ‘착한신고112’ 프로젝트를 공지하며 최시원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최시원은 의경복을 입은 단정한 모습이다. 카리스마를 버린 수수한 표정과 짧은 머리가 인상적이다.
“최시원이 알려주는 아동학대를 막는 착한신고112. ‘짹슨, 나와 함께 영웅이 되지 않겠어?’”라는 문구는 최시원의 입대 전 출연작 MBC ‘그녀는 예뻤다’ 속 ‘똘기자’ 캐릭터를 연상하게 한다.
서울경찰은 25일에도 최시원의 새로운 사진을 공개했다. 수트를 입은 채 경찰 마스코트인 ‘포돌이’ 탈바가지를 들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나에게 왜 탈바가지를 주는 거지? 나에게 왜 이런 시련을 주는 거지 짹슨?”이라는 문구가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최시원은 지난해 11월 19일 충남 논산 훈련소로 입소,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후 의무 경찰로 복무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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