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와 브로콜리 배변활동 도와, 효삼으로 피로회복
긴 연휴의 끝과 함께 찾아 온 피로와 명절증후군. 쉽사리 풀리지 않는 피로감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명절이 끝나고 나면 음식준비로 지친 어머니뿐만 아니라 장거리 운전과 과식 등으로 신체리듬이 무너지면서 온가족이 명절증후군을 앓는다. 명절증후군은 신체리듬이 무너지면서 나타나는 가벼운 적응장애로 시간이 지나면서 회복 되지만, 좀 더 빠른 효과를 위해서는 가벼운 운동과 함께 적절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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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명절음식으로 입은 즐거웠지만 과식으로 인한 변비로 장은 괴롭다. 변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식을 조금씩 덜어서 먹고 나물과 같은 채소류를 먼저 섭취해 주는 것이 소화에 좋다. 명절 동안 과식으로 인한 변비가 생겼다면 섬유질이 풍부한 브로콜리와 양배추를 섭취해 주면 배변활동을 촉진해 변비 해소에 도움을 준다. 브로콜리는 섬유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 속의 유해물질을 흡착해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작용을 한다. 또한,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피로회복과 면역력 향상에 좋고 피부의 콜라겐 생성을 도와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명절 동안에는 신체 리듬이 흐트러져 연휴가 끝난 후에도 지속적으로 피로를 느끼는 만성 피로에 시달리기도 한다. 시간이 지나면 정상으로 돌아와 회복되지만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먹어주면 회복에 도움이 된다. 키위는 과일 중에서도 영양소 밀도가 높은데다, 엽산과 마그네슘도 풍부해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 또한, 비타민 C·E, 폴리페놀과 다당체(고분자 화합물)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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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국민 보약으로 알려진 홍삼은 피로회복에 효과적이다. 홍삼의 피로회복 효능은 식약처로부터 인정받기도 했다. 이 같은 효능은 홍삼의 핵심 성분인 진세노사이드에서 나오는 것으로 피로 개선뿐만 아니라 기억력 증진, 면역력 강화 등에도 효과가 있다고 인정받았다. 최근 홍삼시장에는 ‘효삼’열풍이 불고 있다. 효삼은 특수 미생물 발효공법으로 발효시킨 홍삼이다. 진세노사이드의 장내 흡수율을 높여 효과를 극대화해 홍삼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발효를 거치지 않은 홍삼의 진세노사이드는 고분자형태로 체내에 흡수되기 어렵다. 홍삼을 꾸준히 섭취해도 효과를
[ 매경헬스 편집부 ] [ mkhnews@mkhealth.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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