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뮤지컬 배우 마이클리가 ‘에드거 앨런 포’의 삶을 다룬 뮤지컬로 돌아온다.
국내에서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노트르담 드 파리’ ‘미스사이공’ ‘프리실라’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서편제’ 등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티켓파워를 인정받아 한국의 탑 뮤지컬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마이클리는 지난 해 가을 뉴욕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바로 2009년 첫 리딩 공연부터 함께한 뮤지컬 ‘엘리전스’의 브로드웨이 초연 개막을 위하여, 연습에 투입이 되어야 했기 때문이다.
올해 3월 큰 호평과 극찬 속에서 ‘엘리전스’는 막을 내렸고, 폐막이 결정되자, 수많은 제작사들의 러브콜 속에서 선택한 차기작은 ‘에드거 앨런 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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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캐스팅이 확정된 김동완, 최재림과는 각각 2013년 ‘벽을 뚫는 남자’ 2015년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를 통해 호흡을 맞추었고, 김성수 음악감독 역시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의 음악감독으로 뜨거운 팀웍으로 작품을 흥행에 성공시킨 주인공들이다.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는 오는 5월25일,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개막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