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미가 배우 김정은의 결혼식 축가를 불렀다.
유미는 29일 김정은의 결혼식장에서 가스펠가수 박정호의 ‘축복하노라’를 부르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유미와 김정은은 과거 영화 ‘나는 전설이다’ 촬영 당시 김정은의 보컬트레이너로 처음 만난 후 수년째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02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로 화려하게 데뷔한 유미는 영화 ‘미녀는 괴로워’ OST인 ‘별’로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또한 영화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드라마 ‘삼총사’, ‘로맨스가 필요해’, ‘나인’, ‘주군의 태양’ 등의 OST
유미는 지난 5월 임창정, 김종서, 그룹 유키스와 라붐, The Ray가 소속된 NH EMG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새 앨범 발매를 목표로 음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예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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