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공장] 방송 최초로 멘붕에 빠진 허참, 그에게 무슨 일이?
MBN '엄지의 제왕'의 MC인 오정연은 한 뚜껑을 가르키면서 "여기 있는 이것이 바로 비밀인 거죠"라고 말합니다.
이에 MC 허참은 "여기 안에 뭐가 들어있을까요. 하나, 둘, 셋"이라고 우렁차게 외치며 공개합니다.
'엄지의 제왕' 속 일명 뚜껑의 제왕이라고 불리는 허참은 별명처럼 언제나 감칠맛 나게 뚜껑을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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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
그렇지만 호시탐탐 눈치를 보며 뚜껑의 제왕을 대신해 '뚜껑'을 열려는 이들이 줄을 섰기 때문에 제왕의 자리가 순탄치만은 않습니다.
그러던 어느 녹화 날, 결국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엄지의 제왕'에 출연한 박찬영 한의사가 뚜껑 속 비밀의 효능을 설명하며 뚜껑
이런 박 한의사에게 뚜껑을 열면 안 된다는 주위를 준 뒤 재개된 녹화에서 박 한의사는 "장 해독을 위한 최고의 과일, 바나나입니다"라며 다시 한 번 미리 공개했습니다.
또다시 녹화 중단 사태를 맞은 촬영장 속 뚜껑의 제왕 허참은 뚜껑을 열 수 있을까요?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