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허정무 프로축구 전남 드래곤즈 감독이 선임됐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내년 2월 시작되는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부터 대표팀을 지휘할 새 사령탑에 허정무 감독을 선임했다고 발
앞서 대한축구협회는 외국인 지도자 중 유일한 후보로 남아있던 프랑스의 울리에 감독이 가족 들의 반대 등을 이유로 한국행을 거부하면서 국내파 감독들로 급선회했습니다.
허정무 감독이 사령탑으로 선임됨으로써 7년 만에 국가대표팀의 국내파 감독 시대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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