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뮤지컬 배우 최유하가 연극 무대에 오른다.
8일 최유하의 소속사 태풍엔터테인먼트는 “최유하가 연극 ‘안녕, 여름’에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연극 ‘안녕, 여름’은 뮤지컬 제작사 알앤디웍스의 첫 연극 작품으로 자유분방한 성격의 남편 태민과 남편의 무심함에도 한결같은 애정을 쏟는 아내 여름, 결혼 6년차 부부인 두 사람을 중심으로 주변 인물들을 통해 펼쳐지는 각기 다른 방식의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 뮤지컬 배우 송용진, 김도현, 최주리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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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하는 극 중 남편의 무반응에도 굴하지 않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애정을 표현하는 귀여운 아내 여름 역을 맡을 예정.
연극 ‘안녕, 여름’은 오는 9월6일부터 10월30일까지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공연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