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신 작가와 함께하는 제1회 동작동 성당 가톨릭 독서콘서트 개최

제49회 '가톨릭 독서콘서트'가 10월 15일(토) 오후 8시 서울 동작동 성당에서 열린다.

가톨릭독서아카데미(회장 김정동, 지도신부 김민수 불광동 성당 주임)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동작동 성당(주임 김호영 신부)이 주관하고, 가톨릭언론인협의회(회장 황진선 논객닷컴 발행인)와 가톨릭신문출판인협회(회장 고계연 서울경제신문 기자), 가톨릭커뮤니케이션협회(회장 정호식 MBC 플러스 부사장)가 후원한다.

소설가 김홍신 선생이 '행복한 인생 행복한 신앙'을 주제로 강연에 나서 최근 출간한 수필 '인생견문록' 등 자신의 주요 작품들을 매개로 인생의 참맛과 신앙에 대한 경험을 들려준다. 강연에 앞서 오혜연(판소리 명창)과 김은경, 김지희, 오병옥, 김상민, 서수복 등 여섯 명의 유명 한국음악가들이 나서는 축하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가톨릭 독서아카데미는 가톨릭 신자는 물론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독서문화를 비롯해 문화사목 저변을 확대하려고 2012년 5월에 설립됐다. 매달 서울 불광동 성당에서 가톨릭 독서콘서트를 열고 있으며 2015년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1주년을 기념하여 젊음의 가톨릭 독서콘서트와 대구대교구와 인천 교구에서 가톨릭 독서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

[MBN 문화스포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