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를 포함한 작가 지망생 등을 상습 성추행했다는 지적이 제기된 박진성 시인이 사과글을 올렸다.
22일 박진성 시인은 자신의 블로그에 ‘사죄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박 시인은 “저로 인해 많은 고통을 겪고 있는 분들께 사죄의 마음을 전합니다. 저의 부적절한 언행들은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올해 예정되어 있던 산문집과 내후년에 출간 계획으로 작업하고 있는 시집 모두를 철회하겠습니다. 저의 모든 SNS 계정을 닫겠습니다”라고 활동 중단 계획을 밝혔다.
앞서 지난 19일부터 트위터를 중심으로 박 시인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