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방영된 MBN 예능프로그램 '내 손안의 부모님'에서는 배우 박상면이 가수 김건모와 술을 마시다, 아버지에게 뺨을 맞은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박상면은 "김건모랑 학교 같이 다니고, 술도 많이 마셨다"면서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 그는 "당시에는 자정이 넘어가면 택시도 없다"면서 "김건모한테 '우리집은 엄청 개방적이다. 우린 밤 늦게 들어가도 괜찮아'라며 집으로 데려갔다"고 말했습니다.
박상면은 "당시 김건모는 '늦은 시간이라 불편하다'고 사양했지만, 내 방에서 자면 된다면서 부추겼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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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내손님 |
그는 "집에 도착해서 벨을 누르자, 아버지가 나오셨
이어 그는 "김건모가 많이 당황했었다"면서 "아버지, 그때 옆에 있던 사람이 김건모다"라면서 웃음 지었습니다.
MBN '내 손안의 부모님'는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