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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여자대학교가 청년취업성공패키지 사업을 위해 사회적기업 내일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7년 고용노동부 지원 ‘청년취업성공패키지 사업’ 진행을 위한 운영위탁업체 협약식은 지난 1월 25일 오후 4시 수원여자대학교 미림관 2층 회의실에서는 진행됐다.
수원여대와 내일로는 이번 협약에서 2017년 청년취업성공패키지 사업을 공동 운영하고 수원여대 졸업예정자 및 졸업생들의 취업지원프로그램 운영함으로써 취업률 제고에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수원여대 옥영천 산학협력처장, 이희태 취창업지원센터장과 내일로 이정근 이사장, 이현미 본부장, 담당자 윤기호 대리가 참석해 상호협력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청년성공패키지 사업은 ‘진단 및 상담’ 단계부터 ‘의욕증진 및 능력계발’, ‘알선’에 이르는 취업의 전 과정을 통합 제공해 청년일자리를 찾아주는 지원제도다. 새로운 형태의 복지로서 저소득층, 취약계층 학생들과 졸업 후 미취업자에게 유익한 취업지원 사업으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2017년에는 수원여대 졸업예정자 및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방문참여형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학생은 위탁운영기관을 방문해 상담 및 단계별 지원 내용에 참여하게 되며 사업참가 신청자에게 1단계 상담참여부터 최대 20만원의 수당이 지급된다.
수원여대 측은 이번 사업의 중요한 성패요소인 위치, 사업수행능력, 전문성, 네트워크 등을 확보하기 위해 1월 초부터 비교 조사에 착수했다.
수원여대 관계자는 “타기관 및 업체, 대학 등의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철저한 사업수행능력 확인 과정을 통해
한편 2017년 청년취업성공패키지 사업 취창업지원센터는 오는 3월부터 학과 교원, 조교, 졸업예정자 및 미취업 졸업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온∙오프라인 참가자 모집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