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리스트 김태훈의 가상 성형 얼굴이 등장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최근 방송된 MBN '황금알'에서는 '생존 성형하면 10년 젊어 보인다?'를 주제로 의학계 패널과 연예인 출연진들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날 김태훈은 자신의 얼굴에 대해 "성형외과 의사 친구들이 있는데, 내 얼굴을 탐낸다"며 "약간의 시술로 트라마틱하게 바꿀 수 있다더라"며 자신의 얼굴을 소개했습니다.
천지훈 성형외과 전문의는 김태훈의 얼굴에 대해 "주름의 문제가 아니라 살이 너무 없다"고 지적하며 "생존 성형을 했을때, 가장 드라마틱한 효과가 기대되는 얼굴"이라고 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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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금알/사진=MBN |
이후 김태훈의 가상성형 결과가 스튜디오에서 공개됐고, 20대 꽃미남으로 변신한 김태훈의 얼굴에 출연진은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지방이 빠져 움푹 패였던 볼은 볼륨감이
천지훈 전문의는 "눈 주위의 쳐진 피부를 제거했고, 볼 필러와 지방이식을 했다"며 "동안의 기준은 볼살의 유무"라고 설명했습니다.
달라진 김태훈의 사진을 본 조형기는 "난 이종석인 줄 알았어~"라고 감탄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