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KT&G] |
이번 행사는 KT&G 상상마당의 20세기 거장 초청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2014년 로베르 두아노, 2015년 레이먼 사비냑, 2016년 장 자끄 상뻬를 이은 네 번째 시리즈 전시다.
'라 벨 프랑스'는 20세기 프랑스의 아름다운 풍경, 프랑스 상류 계층의 모습, 매혹적인 여인들의 여유로운 모습 등 자끄 앙리 라띠그의 자유롭고 감각적인 사진 200여점으로 구성됐다.
그의 작품은 일상적인 주제를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촬영해 전형적인 격식 위주의 사진 스타일을 완전히 탈피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시회 첫날인 18일 KT&G 상상마당 홍대를 찾은 파비앙 페논 주한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은 "주한 프랑스 대사관과 KT&G 상상마당 상호간의 문화예술 교류를 더욱 활발히 추진하고 협력해 나아가기를 기대한다"며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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