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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영국의 한 언론 매체가 북한 여군을 '미니스커트 로봇'이라고 칭하면서 "과거 전체주의 국가에서나 볼 수 있던 열병식 풍경에 여군들이 등장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김정은의 미니스커트 로봇 부대'라는 제목으로 평양에서 열린 정전협정 체결일 60주년 기념 열병식 모습을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북한 여군들은 모두 엄격한 훈련을 받은 모습으로 모두 단정한 단발머리에 미니스커트를 입을 채 한치의 흐트러짐 없이 행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정도 모
북한 여군은 1만 2천여 명 정도로 추정되며 주로 심리전 부대, 병원, 행정기관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탈북자의 말에 따르면 북측 연안의 포대에도 여군 연대와 대대가 배치돼 있다고 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