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방송된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서는 개그맨 윤택이 자연인 정만수 씨를 만났습니다.
윤택 씨는 베일에 싸인 만수 씨를 만나기 위해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았던 산길을 걷고 또 걸었는데요.
만수 씨의 집에 도착하자 윤택을 반기는 것은 새초롬하게 옷을 입은 허수아비였습니다.
허수아비를 보며 234회 때 만났던 신현호 자연인을 떠올린 윤택.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방가 방가'라고 말해봅니다.
그때, 사람의 인기척을 들은 만수 씨가 "누구야 기다려"라고 소리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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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
화들짝 놀란 윤택과 강한 카리스마를 풍기며 등장한 만호 씨.
과연 이 두 사람은 친해질 수 있을까요?
방송은 수요일 오후 9시 50분.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