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지인 아름답고 건강하게 나이 드는 비법? "식후에 즐겨 마시는 발효식초"
'원조 국민 요리선생님' 요리연구가 이종임이 알려주는 '양파 발효식초' 비법은?
18일(일) 밤 11시 MBN <알토란> '여름 건강 지키는 발효 밥상' 편
<알토란> 코미디언 김미려 "난 요리천재, 느낌으로 맛 낸다...다만 근본은 없어"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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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지인이 70년대 트로이카 시절부터 지금까지 아름다움을 유지할 수 있는 비법으로 '발효식초'를 꼽아 눈길을 끈다.
18일(일) 방송되는 MBN <알토란>은 '여름 건강 지키는 발효 밥상'을 주제로, 발효되어 더욱 몸에 좋은 식재료인 청국장, 새우젓, 식초를 활용한 여름 요리들을 선보인다.
임성근 한식 조리기능장은 냄새 없이 청국장 맛있게 끓이는 법을 공개하고, 김하진 요리연구가는 새우젓을 넣은 계란말이, 두부찌개를 통해 '감칠맛 폭발' 밥상을 선사한다. 또 1세대 TV 요리스타이자 '원조 국민 요리선생님' 이정임 요리연구가는 집밥 요리의 풍미를 끌어올려줄 양파식초 만드는 법과 함께 초간단 미역 오이냉국을 소개한다.
먼저 식초가 여름철 건강을 지켜주는 식재료로 선정되자 유지인은 "원래부터 식초를 즐겨 마셨다"면서 반가워했다. "평소 식사를 하고 나면 발효된 생강현미식초를 물에 희석해서 먹는데, 그러면 소화가 잘 되고 속이 시원해지더라"는 것. 유지인은 이외에도 "청국장, 새우젓도 모두 제가 챙겨 먹던 식재료"라고 덧붙였다. 그녀가 건강하게 아름다움을 유지할 수 있는 비법 중 하나가 발효식품인 셈이다.
한편 이번 방송에서 이종임 요리연구가는 집에서도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발효식초 비법을 선보인다. 이종임 표 양파식초는 특히 단 2주만 숙성시켜도 바로 먹을 수 있어 간편하다는 게 장점. 무엇보다 양파식초를 활용한 그녀의 여름철
<알토란>에는 또 '자칭 요리천재'이자 4년차 주부 코미디언 김미려도 함께한다. 김미려는 "레시피는 따로 없지만, 늘 느낌으로 맛을 내는데 맛이 있더라"면서 "단 근본이 없는 게 단점이다. <알토란>에서 많이 배워 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오늘(18일) 밤 11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