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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일 개봉을 확정한 방은진 감독 연출, 박성웅, 윤승아, 오승훈 주연의 영화 <메소드>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또 한번의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예고한다.
영화 <메소드>는 배우 '재하'와 스타 '영우'가 최고의 무대를 위해 서로에게 빠져들면서 시작된 완벽, 그 이상의 스캔들을 다룬다. 연기파 배우 박성웅, 매력적인 배우 윤승아 그리고 올해의 괴물 신인 오승훈의 만남으로 일찌감치 영화 팬들의 폭발적인 기대감을 얻고 있다. 영화가 첫 공개되는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해 올 가을, 최고 화제작다운 면모를 입증하고 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 속 두 남자 '재하'와 '영우’의 강렬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완벽한 무대를 위해 자신을 버리는 메소드 배우 '재하'로 변신한 박성웅과 완벽한 연기를 위해 자신을 던지는 아이돌 스타 '영우'에 도전한 오승훈은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 강렬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밀착되어 있지만 다른 곳을 응시하고 있는 두 사람은 메소드 연기를 향한 열정과 서로를 향한 진심 사이에서 벌어질 사건들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번 포스터는 <국제시장><부산행><조작된 도시> 등의 포스터를 촬영한 이전호 사진작가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박성웅과 오승훈은 촬영 시작과 동시에 ‘재하’와 ‘영우’로 변신해 환상적인 케미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SNS 상에 이례적인 팬덤을 형성하며 심상치 않은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는 화제의 영화 <메소드>는 메인 포스터 공개와 함께 본격적인 관객몰이에 나설 전망이다.
박성웅의 완벽한 변신, 오승훈의 완벽한 발견을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를 더한 <메소드>는<용의자X><집으로 가는 길> 등의 작품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감독으로 거듭난 방은진 감독의 신작이자 <국제시장><베를린><도둑들>에 참여한 김형석 촬영감독, <판도라><베테랑> 김호성 조명감독
sora@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