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마녀의 법정'이 SBS TV '사랑의 온도'를 제치고 월화극 1위로 올라섰다. 그러나 가요무대의 벽을 넘지는 못했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방송된 '마녀의 법정'이 9.1%를 기록하며 3회 만에 3사 월화극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10일의 9.5%에 비해서는 떨어진 것이지만 지상파 3사 월화극 중에서는 제일 높았다.
그동안 월화극 1위를 지켰던 '사랑의 온도'는 6.8%-
MBC TV '20세기 소년소녀'는 3.2%-3.5%를 기록하며 지난 9일 1회 이후 내내 5%를 밑돌고 있다.
한편 '가요무대'의 시청률은 13.6%로 집계로 동시간대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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