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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표작은 세계 3대 오페라이자 '오페라의 제왕'으로 불리는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다. 파리 사교계 여왕 비올레타와 시골 출신의 귀족청년 알프레도의 비극적인 사랑을 테마로 한 작품이다.
세아이운형문화재단 음악회는 2013년 작고한 故 이운형 회장의 생전 바람대로 오페라를 좀 더 널리 보급하고 음악인들에게 연주
세아홀딩스 관계자는 "올해는 한국 오페라 70주년을 맞이하는 의미 깊은 해"라며 "특히 '라 트라비아타'가 '춘희(동백아가씨)'라는 이름으로 한국에서 최초로 공연되었던 오페라 작품이기에 더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우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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