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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엔터테인먼트는 정혜영이 5월 시작하는 16부작 '이별이 떠났다'에서 김세영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남편 션과 함께 각종 봉사와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는 정혜영이 드라마에 출연하는 건 2013년 MBC '구가의 서' 이후
채시라가 주연을 맡은 '이별이 떠났다'는 기구한 운명의 세 여자가 누군가의 엄마로 살아가면서 겪는 아픔과 상처를 이야기한다.
정혜영이 맡은 김세영은 유능한 항공기 승무원이었으나 한순간의 실수로 모든 걸 내려놓은 뒤 딸 뒷바라지만 하며 사는 여자다.
[박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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