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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르 위고의 소설 ‘웃는 남자(L’Homme qui rit)‘를 원작으로 한 창작뮤지컬 ‘웃는 남자’의 출연진 캐스팅이 지난 13일 공개됐습니다.
공개된 캐스팅에는 박효신, 박강현, 수호, 정성화, 양준모, 신영숙 정선아와 함께 민경아, 이수빈, 강태을, 조휘, 이상준, 이소유, 김나윤 등의 출연으로 캐스팅이 확정됐습니다.
뮤지컬 ‘웃는 남자’는 신분 차별이 심했던 17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괴물의 얼굴을 하고 있지만 순수한 인물인 그윈플렌의 여정을 따라 사회 정의와 인간성이 무너진 세태를 비판하고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의 가치에 대해 다룬 작품입니다.
이번 작품에 데아 역을 맡은 민경아는 “배우라면 누구나 탐낼 만큼 매력적인 데아 역에 캐스
뮤지컬 ‘웃는 남자’는 오는 7월 10일부터 8월 26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월드프리미어로 막을 올리며 오는 9월 4일부터 10월 28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될 예정입니다.
[ MBN 문화스포츠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