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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1일부터 6일까지 서울 아트하우스 모모와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개최되는 ‘제 7회 아랍영화제’가 레바논, 모로코, 사우디아라비아, 시리아, 아랍에미리트 등 12개국의 작품 12편의 상영작품들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아랍영화제는 아랍영화의 최신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섹션 ‘아라비안 웨이브’와 동시대 아랍여성의 목소리를 부각하는 특별 섹션 ‘포커스 2018: 일어서다, 말하다, 외치다’로 나눠 상영됩니다.
먼저 ‘아라비안 웨이브’ 섹션에는 2016년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황금레일상 수상작 ‘바람이 데려다줄 거야’를 비롯해 영화 ‘선인장’, ‘시리아에서’, ‘오직 남자들만 무덤으로 간다’, ‘라지아’, ‘마리암과 리나’, ‘죽음을 떠나는 남자’, ‘와지브’, ‘자그로스’ 등 9편이 상영됩니다.
또
제7회 아랍영화제는 최근 칸영화제 등 국제 규모 영화제에서 수상하는 등 전 세계에 아랍영화의 위상을 높인 작품들을 모아 국내 관객에게 선보이는 행사입니다.
[ MBN 문화스포츠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