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인석 씨의 아내 안젤라 박 씨가 출산 2년 만에 보디빌딩 대회에서 입상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안젤라 박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와...끝났다!! 처음이자 마지막 피트니스 대회! 일등처럼 무대를 즐겼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안젤라 박이 지난달 31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보디딜빙 대회 '2018 KAFF & PCA 코리아 챔피언십'에 참가한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안젤라 박은 근육질 몸매가 드러나는 운동복을 입고 연습에 열중하다가 무대 위에서 자신감 있게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해당 대회에서 안젤라 박은 스포츠모델 여자 톨 부문에 첫 출전해 입상했다. 그의 남편 김인석도 함께 자리
그는 출산 2년 만에 근육질 몸매를 완성하며 많은 여성들의 부러움을 샀습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우와 멋지고 예뻐요”,“존경스럽다는 말밖에...”,“도전하는 모습 진짜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2014년 11월 김인석과 결혼식을 올린 안젤라 박은 2016년 3월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