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집에 간 차오루와 사유리 /출처=M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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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집에 간 차오루 /사진=MBN |
차오루가 부모님을 향한 그리움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지난 2일 방송된 MBN '비행소녀'에서는 사유리와 차오루가 함께 점집에 간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차오루에게 무속인은 “효녀 심청같다”며 차오루에게 안쓰럽다고 말했습니다.
울컥한 듯한 모습을 보인 차오루는 이어 한국 활동과 중국 활동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다고 솔직히 털어놨습니다.
차오루는 "중국 소속사와 한국 소속사 양쪽에서 제안이 다 들어오고 있다"며 "부모님 때문에 중국활동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연습생 생활까지 포함해서 오랜 기간 중국을 떠나있었던 차오루는 10년간 부모님과 떨어져 있었던 만큼 중국활동을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무속인은 끊임없이 활동에 대해 고민하는 차오루를 보고 "쉬어가도 세상이 달라지지 않는다"며 "채찍질 하면서 살지마라"라고 위로 했고, 차오루는 눈물을 보이며 감동을 받았습니다.
차오루는 지금까지 방송에서 보여줬던 밝고 해맑은 모습이 아닌 그 이면의 외로움을 드러내면서 많은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