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화 호, 코트디부아르에 2대1 승

박성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아프리카의 강호 코트디부아르를 맞아 2대1, 한 점 차 승리를 거뒀습니다.본선에서 한 조에 속한 카메룬을 가상해 치른 이번 평가전에서 우리 대표팀은 한결 나아진 몸놀림과 조직력을 선보이며 이근호의 2경기 연속 골 등을 앞세워 승리의 기쁨을 맛봤습니다.그러나 수비수와 골키퍼의 사인 미스로 어처구니없이 실점을 해 수비 진영의 집중력과 골 결정력 등은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