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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지의 제왕/사진=MBN |
영양제를 잘못 먹으면 밀가루 덩어리를 먹는 격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안겼습니다.
어제(8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엄지의 제왕’에서는 ‘영양제, 내 몸에 맞게 먹는 법’이 공개됐습니다.
이날 출연한 정재훈 약사는 “여러분이 먹는 영양제가 몸에 잘 흡수되고 있다고 생각하나”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송채환 등 출연진들은 “당연하다. 너무 잘 흡수되는 걸 느낀다”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나 정 약사는 “영양제를
이어 “영양제에는 모양을 잡아주기 위한 부형제 역할로 옥수수전분, 자당 등이 쓰인다. 칼슘제는 식후 위 안에서 바로 녹기 때문에 위산이 있어야 몸에서 흡수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덧붙여 영양제마다 시간에 맞춰 복용해야한다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