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한국 수영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을 노리는 박태환은 오늘 예선전을 시작으로 금메달 사냥에 나섭니다.박태환은 메달 획득이 유망한 남자 자유형 400m 예선에 이어 내일 오전 결승에서 금빛 물살을 가르게 됩니다.임동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박태환은 오늘 저녁 8시30분 주종목인 400m 예선에 나섭니다.5개조 가운데 3조 4번 레인에 배정된 박태환은 장린과의 경합 속에 3위 내 성적으로 예선을 통과할 예정입니다.올 시즌 3분 43초 15를 세우며 세계랭킹 1위인 '그랜트 해켓'은 5조에서, 세계 랭킹 2위인 '라슨 젠슨'은 4조에서 각각 예선을 치르게 됩니다.특히 박태환은 내일 오전 11시 21분 8명과의 결승에서 한국 수영 사상 첫 금빛 물살을 가르게 됩니다.400m에서 힘찬 출발을 한 박태환은 곧바로 200m에 나섭니다.내일(10일) 저녁 예선과 모레(11일) 오전 준결승, 오는 12일 오전 결승에 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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