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마라톤 세계기록 보유자 하일레 게브르셀라시에가 마의 2시간 4분대 벽을 깨뜨리고 새로운 세계기록을 수립했습니다.
게브르셀라시에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제33회 베를린마라톤 남자부 42.195㎞ 코스에서 2시간3분59초로 우승해 지난해 이 대회에서 자신이 세운
지난 1996년 애틀랜타올림픽과 2000년 시드니올림픽 남자 육상 10,000m를 2연패하고 2004년 마라톤에 입문한 게브르셀라시에는 4년 만에 세계기록을 두 차례나 작성하면서 세계 최고 철각으로 입지를 굳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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