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가수 이무송 /사진=MBN |
가수 이무송이 결혼 후 26년간 조용히 살았다고 밝혔습니다.
내일(1일) 방송되는 MBN '동치미'에서는 '나는 오늘도 이혼을 꿈꾼다'라는 주제로 토크가 펼쳐집니다.
이날 이무송은 "아내에게 결혼 일주일 만에 이혼을 하자는 말을 들었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무송은 "당시 아내의 말이 진심인 줄 알고 짐을 뺄 걱정부터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듣던 한의사 이경제는 "집이 형 명의가 아니지 않냐"고 물었고 이무송은 "그렇다. 당시 나는 (집에서)나가야 하는 상황이었다"며 밝혔습니다.
이어 "그 사건 이후 충격을 받아서 26년을 입을 닫고 조용히 산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날 작가
이를 들은 배우 김영옥은 "(졸혼이) 좋아보이니 따라해야겠다. 빨리 졸혼해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혼에 관한 스타들의 다양한 생각은 내일 (1일) 밤 11시 MBN '동치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