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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부터 12월31일까지 파라다이스시티 플라자에 전시되는 '달'은 실제 달의 모습을 50만분의 1로 축소해 구현한 지름 7m 크기의 설치작품이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인류 달착륙 50주년을 기념해 실내형 광장에 해당 작품을 전시했
루크 제람은 달 예술가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로 달 프로젝트로 알려진 설치 미술 작가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런던 웰컴 컬렉션 등이 상설 소장품으로 제람의 작품을 다수 소장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투숙객 포함 모든 방문객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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