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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렘을 감추지 못하는 김경란 / 사진=MBN |
방송인 김경란이 자신을 향해 쇄도하는 ‘소개팅 제의’에 설레는 마음을 갖추지 못했습니다.
김경란은 1월 1일 수요일 밤 11시 방송하는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 8회에서 물밀 듯 밀려오는 소개팅 제의와 데이트 신청에 얼떨떨한 반응을 보입니다. ‘우다사’ 방송을 통해 김경란의 평소 모습을 눈여겨 본 지인들이 앞 다투어 만남을 주선하게 되면서, ‘성북동 시스터즈’ 내 최고 인기녀로 등극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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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선-봉영식 커플의 데이트에 합류한 김경란 / 사진=MBN |
김경란은 박영선-봉영식 커플의 데이트에 합류해 저녁 식사를 즐기던 중, “(이상형인) 다니엘 헤니를 소개시켜줄 수는 없어도 ‘안소니’라는 친구가 있다”는 봉영식의 소개 제의에 귀를 쫑긋 세웁니다. 대화 직후 박은혜로부터 전화가 걸려오고, “회식 자리에서 너(김경란)를 마음에 든다고 하는 두 명의 남자를 만났다”는 말과 함께 깜짝 통화가 성사됩니다. 첫 번째 후보인 ‘배우’는 김경란의 지인과 친구 사이임을 밝히며, “연하남도 괜찮으세요?”라고 저돌적인 면모를 보입니다.
뒤이어 두 번째 후보로 전화를 바꾼 ‘가수’는 “예전부터 팬이었다”고 사심을 드러내며, “방어회 맛집을 알고 있는데 다음에 같이 가자”고 기습 데이트 신청을 합니다. 1, 2번 후보와의 예상치 못한 전화 연결 후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 김경란은 “3번 후보 이후로도 접수를 받겠다”고 호기롭게 말해 웃음을 자아냅니다. 김경란에게 특별한 호감을 보인 쟁쟁한 후보남들의 정체를 비롯해, 자신에게 몰려오는 ‘연애 대운’에 관한 김경란의 ‘복심’은 무엇일지 시선이 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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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한 표정의 김경란 / 사진=MBN |
제작진은 “‘우다사’를 통해 내면의 아픔과 상처를 극복하는 모습을 선보이며 뜨거운 응원을 받고 있는 김경란이 이날 방송을 통해 새롭게 만나보고 싶은 ‘진짜 이상형’에 대해 가감 없이 고백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전 불나방이 될 거예요’라며, 신년을 맞아 180도 달라진 모습을 예고한 ‘분량 폭격기’ 김경란의 활약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연예계 ‘돌아온 언니들’의 진짜 일상을 그려내고 있는 ‘우다사’는 모델 박영선X훈남 교수 봉영식의 ‘중년 로맨스’와 가수 호란X기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