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식경제부에서 시행하고 부산디자인센터가 총괄주관기관으로 참여하는 ‘2009 공공디자인개발사업’의 과제로 동남권역에서는 5개가 선정되었다.
공공이미지, 공공공간, 공공시설물 등 공공영역의 디자인 개발을 통한 국민의 삶의 질 향상 및 디자인 기업의 토탈 디자인 능력 제고를 목적으로 하는 ‘2009 공공디자인개발 사업’은 공공디자인개발 과제를 공모, 선정하여 정부에서 개발비의 일부를 지원하고, 수요자와 개발자 간을 조율하여 성공적인 공공디자인개발이 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남권역에서 선정된 과제는 ●경부고속도로 진입부 경관개선 및 도시이미지 개발(부산광역시), ●국제도시 부산의 도시공간 브랜드 개발을 위한 공공디자인 시범사업(부산광역시), ● 중앙로(구서CI~소장천) 공공디자인 개발사업(부산광역시), ●‘자연의 속삭임 길’ 공공디자인 개발사업(울산광역시), ● 문화콘텐츠 개발조성을 위한 공공디자인 개발사업(마산시청) 이다.
부산디자인센터는 이달 27일까지 주관기관의 신청 접수를 받으며, 3월 중에 주관기관 선정 평가가 이루어진다.
mbn 아트 & 디자인센터 김준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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