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화끈한 대역전극으로 복귀 후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우즈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몰아치며 최종 합계
우즈는 3라운드까지 1위 숀 오헤어에 5타 뒤져 있었지만 대역전승을 일궈내며, 부상 이후 약 7개월 만에 우승컵을 품에 안았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이 대회 정상을 계속 지킨 우즈는 이 대회에서만 6번째 우승을 차지하는 초강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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