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소력 있는 목소리와 바로크부터 현대음악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로 세계 '3대 테너'로 꼽히는 호세 카레라스가 공연과 백혈병 환우 방문을 위해 방한했습니다.
5일 입국한 카레라스는 여독이 채 풀리기도 전인 어제(6일) 서울 삼성동 파크하얏트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한국을 다
카레라스는 음악이 있었기에 백혈병을 극복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백혈병을 정복하는 그날까지 음악과 20년 전 세운 재단을 통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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