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박연차 게이트 수사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서울 강남구 삼성동 봉은사가 중수부 검사들은 봉은사 출입을 하지 말라는 현수막을 내걸었습니다.
봉은사는 지난 어제(13일)부터 정문 앞에 노무현 전 대통령 49재 봉행 일정 안내 현수막을 내걸고 "대한민국 검찰 중수부 소속 검사들은 봉은사
봉은사는 노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가 약 20년간 다녔던 곳입니다.
한 봉은사 관계자는 검찰의 박연차 수사 결과를 보고 많은 사람이 검찰의 행태를 비판했다며 이를 대변하고자 새 현수막을 만들어 걸었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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